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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Whitaker Quartet
매튜 휘테커 퀄텟

Matthew Whitaker (piano, Hammond B3 organ) | Marcos Robinson (guitar) | Karim Hutton (bass) | Isaiah Johnson (drums)
10.5 | 19:10 | Jazz Island
암흑 속에서 빛을 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2001년 미국 뉴저지의 해컨색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매튜 휘테커는, 이제 겨우 18살이지만 벌써 데뷔 7년차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13살에 하몬드 B-3 오르간을 제작하는 하몬드사의 최연소 후원 아티스트가 됐고, 15살에는 가장 큰 악기 제조사 가운데 하나인 야마하의 후원 아티스트가 됐다. 이미 정규 앨범을 2장이나 발표했으며, 2017년에 발표한 첫 앨범 [Outta the Box]는 그 해에 발표된 데뷔 앨범들 가운데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크리스찬 맥브라이드(Christian McBride), Dr. 로니 스미스(Dr. Lonnie Smith), 레지나 카터(Regina Carter) 등 수많은 재즈 거장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매년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소개될 때마다 항상 천재, 신동과 같은 수식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매튜 휘테커는, 열 살이 되던 2011년에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아폴로 극장 명예의 전당 입성을 기념하는 공연 무대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과 5년 만에 매튜 휘테커는 자기 밴드를 데리고 같은 아폴로 극장에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차안에서 틀어주던 라디오를 통해 재즈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는 매튜 휘테커는 즉흥 연주를 통해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됐고, 이후 R&B와 블루스, 가스펠 등 다양한 장르로 스타일을 확장시켜나갔다. 피아노 외에도 각종 신서사이저와 하몬드 B-3 오르간은 물론, 드럼도 능숙하게 연주하는 매튜 휘테커는 다른 악기에 대한 이해도 뛰어나, 신서사이저를 이용한 전자기타, 베이스 연주도 가능하다. 작곡은 물론 편곡과 연주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낼 수 있는 매튜 휘테커는, 이미 재즈 피아니스트로 인정받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을 돕는 프로듀서가 되겠다는 꿈도 가지고 있다.

매튜 휘테커는 미숙아로 태어나 치료 과정에서 시력을 잃었던 탓에 종종 ‘제2의 스티비 원더’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하몬드 B-3 오르간과 그랜드 피아노 사이에 앉아 행복한 표정으로 동시에 두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가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저 스티비 원더처럼 앞으로 오래도록 이어질 위대한 일대기의 서막을 목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될 뿐이다.
Born in 2001 in Hackensack, NJ, Matthew Whitaker grew up surrounded by music. His love for playing music first began at the young age of 3, after his grandfather gave him a small Yamaha keyboard. At 9, Matthew began teaching himself how to play the Hammond B3 organ. Four years later, he became the youngest artist to be endorsed by Hammond—in its 80+ year history. He was also named a Yamaha Artist at 15, becoming the youngest musician to join the stellar group of jazz pianists.

He's toured both in the US and abroad, performing on prestigious stages around the country including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the Apollo Theater, Carnegie Hall, and Jazz at Lincoln Center in NYC; the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in Washington, DC; Monterey Jazz Festival, Newport Jazz Festival and at international venues in Europe and Asia to name a few.

In 2010, Matthew was a winning participant in the <Child Stars of Tomorrow> competition, as part of Amateur Night at the Apollo. A year later, at just 10 years old, he was invited to perform at Stevie Wonder’s induction into the Apollo Theater’s Hall of Fame. He returned to the Apollo for FOX TV’s revival of SHOWTIME AT THE APOLLO in 2016, where he won the audience over with his rendition of Stevie Wonder’s classic “I Wish.” In 2018, The Root added Matthew to its list of 1 of 25 Young Futurist Leaders and was named as 1 of 7 rising stars for 2018 by USA Today network's 201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