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See You Next Year!
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관객, 스태프, 자원활동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라섬재즈와 함께 특별한 추억 간직하시길 바라며 더 나은 모습으로 2020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관객, 스태프, 자원활동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라섬재즈와 함께 특별한 추억 간직하시길 바라며 더 나은 모습으로 2020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마다 자라섬재즈는 국제적인 교를 통해 세계 재즈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재즈를 소개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빈국가는 유럽 재즈의 심장이자 정통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도 실험성을 잃지 않는 휘게의 나라, 덴마크를 집중 조명합니다. 포커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의 자라섬재즈 포스터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멀티 크리에이터 ‘헨릭 빕스코브’가 함께했습니다. 포스터 속 쏟아지는 다양한 미쟝센들과 강렬한 컬러, 헨릭 빕스코브의 상상력을 입은 자라섬재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직접 만끽해보세요.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는 덴마크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멀티 크리에이터로,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 후 바로 파리 컬렉션에 데뷔할 만큼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기하학적인 패턴과 밝은 컬러, 강렬한 패턴의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며 지난 2015년 대림미술관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했을 당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만큼 호응을 얻기도 했죠. 2016년 아이웨어 글로벌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을, 2017년에는 국내 핸드백 브랜드인 ‘쿠론’과의 콜라보로 그의 다양한 아트피스(Art-Piece)와 함께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여 왔습니다. 그 외에도 ‘Mountain Yorokobu’라는 밴드를 구성해 6년간 드러머로서 활약하며 미술, 패션, 음악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멀티 크리에이터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라섬재즈의 메인 포스터는 해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습니다. 북한강을 둘러싼 ‘자라섬’이 품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곳에서 펼쳐지는 세계적 인 아티스트들의 깊고 울림있는 ‘재즈’,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이루어지는 ‘축제’가 지닌 다채로움까지. 오직 한 장의 포스터로 시각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라섬재즈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드러내죠. 헨릭 빕스코브 역시 자라섬의 스토리에 집중했습니다.
헨릭의 상상력으로 더욱 풍성해진 올해의 자라섬재즈. 자라섬을 찾는 관객들에게 올 가을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되길 바라며, 올해의 포스터를 담은 2019년 자라섬재즈 한정판 굿즈를 와디즈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