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 Smith Trio 준스미스 트리오

준스미스 트리오, 정통 재즈 기타 트리오의 정수를 보여주다.

준스미스 트리오는 골든 스윙 밴드의 프로듀서이자 편곡자이며,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반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기타리스트 준스미스, 재즈신의 살아있는 전설인 론 카터(Ron Carter)를 사사하고, 미국 유명 재즈 뮤지션인 브라이언 린치(Brian Lynch), 돈 프리드만(Don Friedman), 빌리 드러몬드(Billy Drummond) 등과 협업해온 베이시스트 박진교, 그리고 자라섬재즈콩쿨과 맥재즈콩쿨 수상자인 이명건 트리오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김건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준스미스 트리오는 준스미스의 솔로 프로젝트로 2019년 발표된 [Hand Carved Swing] 앨범의 멤버인 박진교, 김건영 함께 스탠다드 넘버들, 그리고 오리지널 곡들을 연주한다. 준스미스는 그간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반주자로 많은 활동을 보여왔지만, 이번 자라섬 공연에서는 Barney Kessel, Kenny Burrell, Grant Green 등의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정통 재즈 기타 트리오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