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재즈 아코디언을 전공하고, 현지에서의 연주경력을 쌓고 귀국한 제희가 이끄는 제희 퀸텟은 그녀의 자작곡들을 연주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재즈 아코디언 퀸텟이다.
제희 퀸텟은 2017년 첫 번째 정규앨범 <WARP DRIVE>를 발매하였으며, 리더 제희의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적 감성이 담겨있는 자작곡들은 그동안 들어오던 아코디언 음악 장르와는 다른 모던한 감각의 곡들로 우리를 새로운 아코디언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작곡과 앨범 프로듀싱까지 모두 맡은 제희는 이 앨범 <WARP DRIVE>를 통해 개성 있는 그녀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어필하였다.그녀의 자작곡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성, 신선한 음악적 시도, 그리고 때론 아름답고 때론 강렬한 아코디언 소리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곡들은 그녀가 세상을 관조하는 철학적 이야기와 개인적인 경험, 상상의 이야기 등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재즈 신 최정상의 연주자들인 이명건(피아노), 오정수(기타), 정상이(콘트라베이스), Manuel Weyand(드럼)가 제희 퀸텟의 멤버로 함께하며 수준 높은 연주와 팀웍을 이루고 있다.
제희 퀸텟 앨범의 제목 <WARP DRIVE>의 뜻인 ‘시공간을 초월한 순간이동’처럼, 그녀가 안내하는 새로운 아코디언 재즈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보기를 권해본다.이번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앨범의 수록곡 외에 신곡들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JéHee Quintet is a jazz accordion quintet that plays her own songs, and is rarely seen in Korea or abroad, after she majored in jazz accordion in Paris and earned her local career.
JéHee Quintet released its first full-length album, [WARP DRIVE] in 2017. And, with the leader JéHee’s unique and charming musical sensibility, her music introduce us to new accordion jazz world.
JéHee, who has worked on both composition and album production, appealed her musical identity by revealing her unique color through this album [WARP DRIVE]. Her own compositions have attracted audiences with a variety of genres, fresh musical attempts, and sometimes musical expressions of beautiful, sometimes intense accordion sounds. Each piece tells the story of her philosophical story and personal experience and imaginary stories.
The country's top jazz musicians Myounggun Lee (piano), Jean Oh (guitar), Sang-E Jung (double bass), and Manuel Weyand (drums) are performing as a team with high level playing and teamwork.
The title of JéHee Quintet’s album [WARP DRIVE] means ‘beyond space and time teleportation’, we encourage you to travel to new accordion jazz world with her introduction. In this Jarasum jazz festival, JéHee Quintet will also play new pieces of music along with music from the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