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주신 관객, 스태프, 자원활동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라섬재즈와 함께 특별한 추억 간직하시길 바라며 더 나은 모습으로 2020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대학 빅밴드 시리즈로 첫 문을 열었던 ‘빅밴드 시리즈’는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매년 많은 관객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시리즈는 프로 빅밴드에서부터 대학교 빅밴드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빅밴드들을 초청하여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각 빅밴드들의 단독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는 두 빅밴드가 동시에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빅밴드 배틀>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빅밴드 배틀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냇킹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동아방송예술대 재즈오케스트라를 초청, 냇킹콜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빅밴드 사운드로 펼쳐낼 예정입니다. 동아방송예술대 재즈오케스트라가 들려 줄 냇킹콜의 음악들은 10월 6일 페스티벌 라운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The Big Band Series, which first opened in 2013 as the University Big Band Series, is a program that is loved by many audiences every year with its magnificent and colorful sound. Celebrating the sixth this year, the series is showcasing the performance stage by inviting various big bands from professional big bands to university big bands in Korea.
Each year, each big band performs a solo performance, followed by the <Big Band Battle> in 2017 and 2018, where two big bands play on the stage. This big band battle has received great acclaim for its thrilling performance that has never been seen anywhere else.
In 2019, we will invite DIMA Jazz Orchestra as a special program to commemorate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birth of Nat King Cole, and present the gem-like repertoire of Nat King Cole with big band sound. The music of Nat King Cole, which will be played by the DIMA Jazz Orchestra on October 6 at the Festival Lou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