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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본선진출자 발표 | 자라섬재즈센터 | 07-27 |
지난 7월 24일,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 예선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출중한 실력을 지닌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지원을 해주셔서 심사위원단의 고심이 아주 깊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심사위원단의 치열한 고민과 논의 끝에 총 12인의 아티스트를 본선진출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진행될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의 본선과 결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민석(피아노), 신아람(피아노), 심규민(피아노), 최윤미(피아노)
※ 본선 안내
‣ 일시 : 2016년 8월 22(월)~23(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리허설 일정 포함)
‣ 장소 : 삼익아트홀 (논현동 소재,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 진행 방법
-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12인이 참가하며, 지정곡 1곡과 자작곡 1곡을 포함하여 곡 수 상관없이 20분 이내 연주합니다. (*지정곡은 예선 때 공지 나갔던 지정곡 리스트와 동일합니다.)
- 본선진출자 12인에게는 개인메일로 본선 진출 양식을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진출양식은 작성하셔서 8월 7일(일)까지 아래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담당자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본선관련 문의
- 담당자 :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담당자
- E-mail : apres@jarasumjazz.com
- 전화번호 : 031-581-2817
‣ 기타 유의사항
* 예선과 마찬가지로 자작곡은 온/오프라인으로 정식 발표된 적이 없는 참가자 고유의 순수 창작곡이어야 합니다.
* 연주곡은 예선과 중복이 가능합니다.
* 본선에 함께 참여한 세션은 결선 진출 시에도 함께 해야 하며, 교체가 불가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올해도 13회를 맞이한다. 이제 자라섬 재즈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연주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되어 매년 10만이 넘는 음악팬이 자라섬을 찾는다. 올해는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열리며 오레곤, 마누 카체 등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상태이다. 그 외 자라섬 재즈에서는 여러 행사가 열리는데 그중 재즈 신인의 발굴과 새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는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이하 콩쿨)이 올해 열린다. 콩쿨은 2013년부터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와 격년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다.
콩쿨이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덕분인지 올해는 콩쿨에 참여하고자 뜻을 품은 아티스트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 그 첫 관문인 1차 예선이 7월 24일(일)에 열렸다. 총 51명의 아티스트가 참가신청을 했고 참가자들이 보내온 3곡(지정곡 1곡, 자유곡 2곡(자작곡 1곡 필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올해 콩쿨 접수는 예년과 비슷하게 피아노 지원자가 가장 많아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관악(색소폰) 주자들이 예년에 비해 늘었다. 콩쿨 심사를 하다보면 드럼 참가자들이 예상외로 많은데 이번 콩쿨에는 드럼과 베이스 지원자들이 적었고, 대신 아코디언과 개량피리 등 독특한 악기 지원자가 다수 있었다. 열띤 예선 심사과정을 통해 몇 번을 다시 들어보며 심사숙고한 결과, 본선진출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예선 심사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악기로 풀어낼 수 있는 연주자로서의 기본 능력과 앙상블의 조화, 지정곡과 자작곡의 고른 완성도 등 여러 면을 입체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 모두 올해 참가자의 실력이 다른 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선정에 애를 먹었다. 또, 올해 예선에서는 재즈의 특성인 멤버간의 인터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콩쿨의 특성 상 지원자의 연주가 연주의 중심을 이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연주가 다소 있었다. 콩쿨예선심사는 단시간에 음원으로 결정을 해야 하는 심사과정이므로, 지원자들은 이를 잘 파악해 선곡과 녹음을 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본선 심사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무대에서 펼치는 실연으로 진행된다. 실연으로 진행되는 2차 본선 심사는 20여분의 공연이 당락을 결정지으며, 음원과 달리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이 심사에 영향을 미친다.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
본선 진출자 (총 12인 / 악기별 / 가나다 순)
서민석(피아노), 신아람(피아노), 심규민(피아노), 최윤미(피아노)
김준범(기타), 서주영(드럼), 오원석(베이스)
유선현(색소폰), 이선재(색소폰)
김예찬(개량피리)
임태웅(아코디언,보컬), 박소영(보컬)
※ 본선 안내
‣ 일시 : 2016년 8월 22(월)~23(화) 오전 10시 ~ 오후 6시 (리허설 일정 포함)
‣ 장소 : 삼익아트홀 (논현동 소재, 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 진행 방법
-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12인이 참가하며, 지정곡 1곡과 자작곡 1곡을 포함하여 곡 수 상관없이 20분 이내 연주합니다. (*지정곡은 예선 때 공지 나갔던 지정곡 리스트와 동일합니다.)
- 본선진출자 12인에게는 개인메일로 본선 진출 양식을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진출양식은 작성하셔서 8월 7일(일)까지 아래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담당자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본선관련 문의
- 담당자 : 자라섬국제재즈콩쿨 담당자
- E-mail : apres@jarasumjazz.com
- 전화번호 : 031-581-2817
‣ 기타 유의사항
* 예선과 마찬가지로 자작곡은 온/오프라인으로 정식 발표된 적이 없는 참가자 고유의 순수 창작곡이어야 합니다.
* 연주곡은 예선과 중복이 가능합니다.
* 본선에 함께 참여한 세션은 결선 진출 시에도 함께 해야 하며, 교체가 불가합니다.
2016 제8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쿨 예선 총평
김광현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자연과 함께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 올해도 13회를 맞이한다. 이제 자라섬 재즈는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연주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되어 매년 10만이 넘는 음악팬이 자라섬을 찾는다. 올해는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열리며 오레곤, 마누 카체 등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상태이다. 그 외 자라섬 재즈에서는 여러 행사가 열리는데 그중 재즈 신인의 발굴과 새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는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이하 콩쿨)이 올해 열린다. 콩쿨은 2013년부터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뮤직캠프’와 격년으로 치러지고 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다.
콩쿨이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덕분인지 올해는 콩쿨에 참여하고자 뜻을 품은 아티스트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는데, 그 첫 관문인 1차 예선이 7월 24일(일)에 열렸다. 총 51명의 아티스트가 참가신청을 했고 참가자들이 보내온 3곡(지정곡 1곡, 자유곡 2곡(자작곡 1곡 필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올해 콩쿨 접수는 예년과 비슷하게 피아노 지원자가 가장 많아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관악(색소폰) 주자들이 예년에 비해 늘었다. 콩쿨 심사를 하다보면 드럼 참가자들이 예상외로 많은데 이번 콩쿨에는 드럼과 베이스 지원자들이 적었고, 대신 아코디언과 개량피리 등 독특한 악기 지원자가 다수 있었다. 열띤 예선 심사과정을 통해 몇 번을 다시 들어보며 심사숙고한 결과, 본선진출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번 예선 심사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악기로 풀어낼 수 있는 연주자로서의 기본 능력과 앙상블의 조화, 지정곡과 자작곡의 고른 완성도 등 여러 면을 입체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 모두 올해 참가자의 실력이 다른 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 선정에 애를 먹었다. 또, 올해 예선에서는 재즈의 특성인 멤버간의 인터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콩쿨의 특성 상 지원자의 연주가 연주의 중심을 이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연주가 다소 있었다. 콩쿨예선심사는 단시간에 음원으로 결정을 해야 하는 심사과정이므로, 지원자들은 이를 잘 파악해 선곡과 녹음을 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본선 심사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무대에서 펼치는 실연으로 진행된다. 실연으로 진행되는 2차 본선 심사는 20여분의 공연이 당락을 결정지으며, 음원과 달리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이 심사에 영향을 미친다.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준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