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13th JARASUM INTERNATIONAL JAZZ FESTIVAL

피아니스트이자 크로마틱 하모니카 연주자이기도 한 안정현은 90년대 초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룹 ‘사랑과 평화’, ‘들국화’, ‘신촌블루스’의 건반 연주자로서 재즈, 발라드, 록, 펑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다양한 음악활동을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아노 소품집을 비롯하여 가스펠 앨범, 크로마틱 하모니카 앨범까지 총 세장의 리더작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특히 가장 최근작인 3집 앨범 <Chromatic Harmonica ‘여행’>은 재즈를 기본으로 보사노바, 펑키,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 앨범으로, 친근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국내의 여러 재즈 연주자들도 함께 참여하였으며, 올해 자라섬 무대에서는 이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들을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한 하모니카의 선율과 함께 음악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안정현과 친구들’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An Jeong Hyeon who is a pianist and harmonica player has been a keyboard player of the groups 'Love and Peace,' 'Deulgukhwa,' and 'Sinchon Blues' playing jazz, ballad, rock, funky, and wide range of genres. Based on various music activities, he widely open his musical creations via piano, gospel, and chromatic harmonica albums as a leader. Especially the most recent 3rd album <Chromatic Harmonica 'Travel'> presents various music such as bossa nova, funky, and ballade based on jazz, as friendly and smooth music. Nationwide jazz artists participated in this album. This year Jarasum, they will perform the music from this album. If you want to travel with sweet harmonica melody, don't miss out An Jeong Hyeon & Firn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