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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ASUM JAZZ FRIENDS 자라섬 재즈 프렌즈

‘자라섬재즈 프렌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르프렌치코드’가 자라섬재즈 프렌즈로 함께 합니다.

자라섬재즈 프렌즈 2. 자라섬재즈 X 르프렌치코드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아트 허브 컴퍼니라는 모토를 지닌 ’르프렌치코드‘와 ’자라섬재즈‘가 만나 독특하고 새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4팀의 르프렌치코드 아티스트가 함께 하며, 이들의 공연은 10월 21일(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부일정 10/21(토)
Stage Time Artist
Acoustic Stage (자라섬 캠핑장 내) 15:15-16:00 (45min) 스윙제리 Swingerie (with Swing Dancer)
JJ Friends Stage (자라섬수상스포츠 체험센터 1층) 20:30-21:00 (30min) 블루멘 클랑 쿼텟 Blumen Klang Quartet
21:00-21:30 (30mn) 시나 쿼텟 Sina Quartet
21:30-22:00 (30min) 엘자 코프 쿼텟 Elsa Kopf Quartet
22:00-23:00 (60min) 스윙제리 Swingerie (with Swing Dancer)
르프렌치코드 (Le french code)?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아트 허브 컴퍼니'라는 모토를 가지고 2013년 6월에 설립된 회사로 프랑스 문화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전문적으로 기획하면서 출발하였고,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그들 간의 국내외 네트워킹을 만들고자 한다. 또, 이러한 ‘허브(Hub)’의 역할 뿐만 아니라 재즈, 프랑스, 브라질과 아프리카 컨텐츠 등 보다 다양하고 긴밀한 세계문화 컨텐츠 개발을 통해 시너지를 일으키는 감초 같은 ‘허브(Herb)’적 기획들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에서부터 미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자유스러운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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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아티스트 소개

Musicmate link
블루멘 클랑 쿼텟 Blumen Klang Quartet

정주영 Ju young Cheong (guitar) / 정인교 Inkyo Jung (대금 daegeum) / 이보나 Bona Lee (장구 Jang gu) / 지박 Ji Park (cello)

독창적이고 새로운 음악, 블루멘 클랑 쿼텟
Blumen은 독일어로 ‘꽃’을 뜻하며, Klang은 소리를 뜻한다. 각 연주자가 지닌 색깔과 음색은 하나의 꽃 같으며, 이 여러 색깔이 어울려 나는 신비한 소리는 블루멘 클랑 쿼텟의 첫 발걸음이 되었다. 국악기와 클래식악기, 그리고 전자악기의 조합으로 구성된 블루멘 클라 쿼텟은 리더 기타리스트 정주영의 독창적인 생각과 철학이 더해지면서 그 어디에도 없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201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어떠한 장르에도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Blumen Klang Quartet의 의미 있는 첫 행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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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쿼텟 Sina Quartet

시나 Sina (vocal) / 오재영 Jaeyoung Oh (bass) / 김하영 Hayoung Kim (piano) / 바질 쁘비옹 Basile Peuvion (drums)

자유로운 음악여행자, 시나
유럽 최초 재즈스쿨 le Cim(파리)에서 재즈보컬과 재즈피아노를 전공하고, 한불 재즈밴드 "시나코완"으로 프랑스에서 활발한 음악여행을 펼쳐온 시나는 이후 한국에서 샹송, 보사노바, 팝 음악 등을 재즈에 녹여내며 다양한 음악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2017 자라섬 페스티벌에서는 프랑스 활동밴드 "시나코완 트리오" 앨범의 수록곡들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삽입되었던 프렌치팝 아티스트 "삐에르 파"와의 콜라보 곡들을 비롯한 시나의 자작곡들, 그리고 주옥같은 프랑스 음악들을 재즈 사운드로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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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 코프 쿼텟 Elsa Kopf Quartet

엘자 코프 Elsa Kopf (vocal) / 오재영 Jaeyoung Oh (bass) / 김하영 Hayoung Kim (piano) / 바질 쁘비옹 Basile Peuvion (drums)

몽마르뜨에서 온 빠리지엔 싱어송 라이터, 엘자 코프(Elsa Kopf)가 부르는 샹송 재즈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음악은 가장 프렌치하면서도 가장 보편적인 우리의 언어이다. 프랑스 예술의 심장부인 빠리의 몽마르뜨에서 사는 그녀는 국내에 가장 빈번하게 소개되는 프랑스 뮤지션으로 샹송 재즈를 부른다. 국내에는 'Accoustic Joy’ 1집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지만, 엘자 코프가 본격적으로 한국팬들의 귀에 들리기 시작한 것은 2집<Marvelously Dangerous>를 통해서이다. 또,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및 ‘처음이라서’, ‘한번 더 해피앤딩' 등 국내 드라마 OST를 부르면서 더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주옥같은 프랑스 샹송들의 재즈적 해석을 한국과 프랑스 뮤지션들과 재해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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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제리 Swingerie

정수민 Sumin Jung (bass) / 김원형(Wonhyung Kim (drums) / 김하영(Hayoung Kim (piano) / 장채빈(Chaebin Jang (vocal)

스윙을 부르는 핑크빛 달콤함을 연주하다
스윙제리(Swingerie)라는 이름은 '스윙(Swing)'에다가 불어의 전문공간이라는 뜻의 끝말 ‘으리(erie)’를 붙여서 만든 조합어다. 누구나의 발걸음에 스윙을 띄우게 하는 스윙전문밴드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개성 넘치고 다른 색깔을 가진 4인조 구성의 이 스윙전문밴드는 스윙댄서가 더욱 신명나게 춤추는 그날을 꿈꾼다. 국내 최초 린디합X부기우기 페스티벌인 "Rockin' & Swingin' Festival 2016"에서 데뷔하면서 스윙씬에서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던 스윙제리는 이후 국내 블루스 댄서들의 최고 핫한 페스티벌인 홍대夜블 Blues Party와 건대의 피에스타 스윙바에서 고정적으로 라이브 파티에 초청받게 된다. 스윙댄서들을 가만있지 못하게 하는 스윙계의 아이돌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스윙제리는, 경쾌함과 그루브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드러머 김원형, 알토란 같은 경쾌함을 창조해내는 피아니스트 김하영, 묵직하고 정확한 베이시스트 정수민 그리고 매력 폭발 보컬리스트 장채빈으로 기본 구성된다. 2017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낮에는 어쿠스틱 스테이지에서의 스윙과 밤에는 자라섬 재즈프렌즈 시리즈에서 블루스의 그루브를 선보이며, 두 무대 모두 스윙댄서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