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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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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FOCUS 덴마크 포커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재즈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연주자를 소개하고자, 해마다 한 국가를 선정해 음악가들을 초청합니다. 2011년 네덜란드, 2012년 폴란드, 2013년 스웨덴, 2014년 노르웨이, 2015년 독일, 2016년 프랑스, 2017년 이스라엘, 2018년 스위스에 이어 2019년 정통 재즈를 바탕에 두면서도 실험성을 잃지 않는 ‘휘게’의 나라, 덴마크를 집중 조명합니다.

올해의 주빈국가 덴마크는 유럽 재즈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나라로 마일즈 데이비스, 소니 롤린스, 스탄 게츠, 듀크 조단 등 전설과도 같은 재즈씬의 거장들이 코펜하겐 몽마르트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유럽 재즈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덴마크는 유럽 재즈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됩니다.

올해 자라섬재즈의 덴마크 아티스트들 또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음악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매력적인 대니쉬(Danish) 재즈를 선보입니다. 5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최고의 빅밴드 더 대니쉬 라디오 빅밴드, 피아노와 키보드로 정교 하게 쌓아올릮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로 당찬 드럼과 몽환적인 색소폮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모튼 샨츠 GODSPEED, 경기 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아티스트 김보라와 ‘아프로-재즈’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밴드 칼라하의 만남 칼라하 feat.김보라, 스칸디나비아의 클래식한 정취와 동양적인 감성이 깃든 재즈 트리오 마키코 히라바야시 트리오까지 덴마크 포커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덴마크의 재즈 그리고 뮤지션들을 2019년 자라섬에서 만나보세요.